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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중년의 사랑 이런 사랑 어때요
금시당길
유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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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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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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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똑띠기와씨저
꽃양귀비
금시당길
그림자를 밟다
봄비는 젊음을 부르고
그대는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가
세상은 참 오묘해
연꽃에 대하여
지독한 놈
나는 지리산으로 간다
세월은 무심으로 버티라 하고
외로움
중년이 사랑, 이런 사랑 어때요
하얀 가을
가을 단상
여기, 마음 한자락이 버어있다
인생과 나그네
이런 사람이 좋더라
누군가가 그립다
그냥 곁에 있어서 좋은 사이
서울에서 산다는 것
哀歌-마음의 병
남한강을 바라보며
미안하다
미련퉁이
침묵이 주는 아픔
마음의 평정을 찾아서
내 마음은 풍차
추억이 되어버린 경춘선